“1998050년 전, 새벽 5시 30분
태양이 처음 솟은 땅 위에,
우주와 함께 깨어난 존재가 있었습니다.
그의 이름은 풋토리.
인류 최초의 길을 내딛은 ‘빛의 정령’입니다.
지금도 여전히,
당신의 길을 밝히기 위해 걸어갑니다.”